아름다움을 간직하고......

노린재목[半翅目] 장구애비과의 곤충. 학명 Ranatra chinensis 분류 노린재목 장구애비과 생활방식 앞다리의 기부와 밑마디의 구멍을 마찰시켜 소리를 냄 크기 몸길이 4∼4.5cm 색 광택이 나는 황갈색 서식장소 소택지·저수지 등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중국(동북부)·시베리아(동부)·미얀마·인..

논에 물이 점점 말라가면서 개구리알도 저렇게 말라가고 있다. 한국산개구리알인 것 같다. 3월 5일 산란되어 3월 26일 부화된 북방산올챙이가 물이 마르면서 고사 직전에 처해 있다. 신의 뜻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며칠 뒤면 자연사할 것같다. 매우 아타깝기만 하다. 이 새생명들이 차마 피어보지도 못..

날씨가 포근해지자, 곤충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노린재가 봄맞이를 나왔습니다. 또한 어제(4월1일)는 다람쥐도 목격했으나 녀석이 매우 빨라서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첨 봤을 때는 매우 커서 풍뎅이로 착각할 뻔 했습니다. 얼룩대장노린재(Placosternum esakii Miyamoyo 노린재과) 산 속의 상수리나무,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복산 중턱(약350미터)의 웅덩이를 관찰했다. 이 웅덩이엔 북방산개구리알과 도롱뇽알이 공존해 있었다. 웅덩이의 수심이 약 1미터정도로 매우 깊은 편이다. 어젯밤 기온이 매우 낮았으나 웅덩이는 약간 살얼음만 언 곳이 있었다. 수심 약 30cm 정도에서 도롱뇽알이 발견되었다. ..

요즘 봄답지 않은 날씨탓에 계곡산개구리알이 얼었다. 대부분 개구리알들은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에 의해 얼음 속에서도 얼지 않았으나 이 개구리알은 암반의 움푹 파인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언 것 같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 계곡에서 얼어버린 개구리알이 관찰됐다. 푸른 엄지족 저자 윤여설 지음 ..

지난 3월 5일 개구리알이 관찰된 논에서 오늘 정오에 올챙이가 관찰됐다. 약 3일정도 지난 것 같다. 매일 확인했으나 개구리알집 아래에 올챙이가 있어서 발견치 못했다. 이곳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이며 경기 북부지역이라서 매우 춥습니다. 또한 평균 고도가 약 150미터 정도됩니다. 좀 빨리 ..

어제 우리 마을의 밤 기온이 영하 8도를 나타내고 있어서 혹시?하는 마음에 개구리알이 있는 곳을 살펴봤다. 아침까지 얼어 있는 얼음을 들어내자 개구리알은 멀쩡했다. 단백질은 얼지 않고 열을 보호하고 있었다. 생명은 참으로 신비함을 넘어서 경외롭다. 저 얼음 속의 개구리알은 절대로 얼지 않았..

오늘 개구리 및 개구리알을 관찰했습니다. 짝짓기를 하던 중이더군요. 북방산개구리입니다. 자세히 보면 수중에서 짝찟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직은 기온이 차가워서 손바닥 위에서도 움직이지 않더군요. 수컷이 암컷의 가슴을 꼭 껴안은 앞발이 참으로 신비합니다. 일부러 떼어놓지 않는 한은 절..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호명산(423m)에서 촬영<2010.1.19> 척색동물 조류강 딱다구리목 딱다구리과의 새다. 분류 딱다구리목 딱다구리과 크기 날개의 길이 8~9cm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칠레 북부 날개의 길이는 8~9cm이다. 머리와 이마, 뒷목..

낙엽이 지는 늦가을 오후! 실 베짱이를 만났다. 녀석은 나를 보고도 저렇게 전혀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다. 매우 반가운 모양이다. 날엽한 유선형의 몸매가 마치 고속정의 동체를 연상케 한다. 날개에 엽맥의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Elimaea grandis (Matsumura et Shiraki) 여치과) 들과 야산의 잡초 지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