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지난 6월 21일 청개구리들이 놀던 곳(이 블로그에 올렸음)을 가봤더니 돼지감자풀에 제초제가 뿌려져 저렇게 고사되어 가고 있다. 병충해 예방을 위해서였을 것이다. 내가 농민이었어도 제초제를 뿌렸을 것이다. 그것이 원가 절감의 지름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생명체들을 생각하는 정책이 절..

검은 빛을 띤 닭이 오골계이며 나머지 닭들은 토종이다. 오골계 수컷의 벼슬이 매우 인상적이다. 강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오골계 [烏骨鷄] 원산지가 동남아시아이다. 우리나라의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집단 사육지가 있다. 사진에서처럼 오골계는 뼈슬과 뼈도 검다고 한다. (참고 클릭:http://100.na..

나비목[鱗翅目] 애기나방과의 곤충이다. 검정바탕에 흰무늬가 있는 날개가 매우 가벼운 듯 중량감이 있다. 또한 검정탕의 몸통에 노란 무늬또한 품위가 넘친다. 성충은 연 2회 6월과 9월에 나타나며 낮에 풀밭 부근에서 날아 다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사진의 애기나방은 경기 북부지역에서 관찰되..

청개구리들이 돼지감자잎에 올라와 놀고 있다. 청개구리의 발가락은 흡판모양을 하고 있어 다른 사물에 잘 달라붙어 이동할 수 있다. 나뭇잎은 물론 수직의 유리창에 붙어서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지금 사진의 청개구리들은 이제 올챙이를 벗어난 매우 어린 유생들이다. (참고 클릭:http://100.naver.com/10..

(경기 양주 백석읍 복지리) 오늘 밤엔 맹꽁이를 만나러 갔다. 우리 마을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습지이다. 맹꽁이가 우는 곳도 이곳 한 곳이다. 또한 이곳도 택지단지 조성 풍문이 있어 올해가 마지막 관찰이 될지 몰라서 야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았다. 수컷이 암컷에 비해 두 배 정도는 컷으며 ..

딱정벌레목 하늘소과의 곤충이다. 검정바탕에 황색 혹은 회색의 무늬가 불규칙적으로 흩어져 있다. 몸길이가 1~1.7 cm정도이며 4월~ 8월에 나타난다. 요즘은 온난화 현상인지 몰라도 도심의 거리 화단이나 가로수에서도 발견되곤 한다. (참고 클릭http://100.naver.com/100.nhn?docid=874658) 푸른 엄지족 저자 윤여..

하루살이목의 하루살이과 곤충이다. 4월~7월에 서식하며 주로 청정 지역에서 발견되곤 한다. 사진에서처럼 몸매가 활시위같이 날렵하고 앉아 있는 모습이 매우 우아하다. 동화속의 빼어난 곤충을 보는 것같다. (참고 클릭:http://100.naver.com/100.nhn?docid=781213) 푸른 엄지족 저자 윤여설 지음 출판사 현대시..

부채장수잠자리과의 쇠측범잠자리이다. 다른 잠자리들과 특이하게 다른 점은 옆면에 황색 반점이 길게 늘어져 있다. 검은 바탕에 황색 반점이 어울려서 매우 귀티가 난다. 투명한 날개 무늬가 또한 독특한 흑갈색이다. (참고 클릭:http://100.naver.com/100.nhn?docid=96004) 푸른 엄지족 저자 윤여설 지음 출판사 ..

참개구리가 논에서 눈을 초롱초롱 밝히고 있다. 그리 크지는 않다. 약 3cm정도다. 청개구리가 논둑의 소루쟁이잎에 앉아서 울고 있다. 풒잎과 색이 흡사해 잘 구분되지 않았다. 청개구리 이 녀석은 논에 모(벼) 곁에서 울고 있다. 대단히 힘차게 우는 녀석이다. 맑은 물 속에 미꾸라지가 놀고 있었어요. ..

참개구리들이 한밤에 밀애을 나누고 있다. 내가 접근해도, 후레쉬를 비춰도 사랑은 저리 뜨겁기만 하다. 이들의 신방을 훔쳐본 내가 큰 실수를 했나보다^^ 저 순수한 눈망울~! 사랑을 나누는 암 수의 피부색이 좀 다르다^^ 참개구리들이 점점 줄어가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푸른 엄지족 저자 윤여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