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생물

게아재비

윤여설 2010. 4. 25. 20:10

 

 

 

 

 

 

 

 

노린재목[] 장구애비과의 곤충.

학명 Ranatra chinensis
분류 노린재목 장구애비과
생활방식 앞다리의 기부와 밑마디의 구멍을 마찰시켜 소리를 냄
크기 몸길이 4∼4.5cm
광택이 나는 황갈색
서식장소 소택지·저수지 등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중국(동북부)·시베리아(동부)·미얀마·인도

 

물사마귀라고도 한다. 몸길이 4∼4.5cm이다. 몸빛깔은 황갈색이며 광택이 난다. 몸은 막대 모양으로 가늘고 길다. 겹눈은 2개로 크고 주둥이는 3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앞가슴등 앞쪽은 가늘며 원통형이다. 앞다리의 밑마디는 길다. 꼬리 끝에 나온 2개의 호흡관의 경우 암컷은 몸통과 같은 길이이고 수컷은 더욱 길다. 앞다리는 날카로운 낫 모양이고 그 밑쪽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있다. 다리가 길고 가늘어 헤엄치기보다는 다리로 기어다니기를 잘한다.

소택지·저수지 등에 서식하며 물풀 사이 또는 물가에서 볼 수 있다. 몸이 가늘고 가벼워서 잘 날 수 있다. 날개가 젖어 있으면 날 수 없기 때문에 날기 전에 반드시 물 밖으로 나와 햇빛에 날개를 말린다. 주된 먹이는 올챙이, 작은 물고기, 수생곤충 등이고, 가만히 물풀에 숨어 있다가 먹이가 다가오면 사마귀가 먹이를 잡듯이 앞다리로 재빨리 움켜쥔다. 먹이를 잡으면 대롱처럼 생긴 입을 몸에 꽂아 즙액을 빨아먹는다. 동작은 느리다. 앞다리의 기부와 밑마디의 구멍을 마찰시켜 소리를 낸다.

5월경 물 밑 진흙 속이나 썩은 나무 틈새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유충은 번데기를 거치지 않고 성충이 된다. 유충은 날개가 없는 것만 제외하고는 성충과 모양이 비슷하다. 또 숨쉬는 방법도 다른데, 유충은 아가미로 숨을 쉬지만 성충은 긴 호흡관 끝을 물 위로 내놓고 배의 근육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호흡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동북부)·시베리아(동부)·미얀마·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http://100.naver.com/100.nhn?docid=8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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