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생물

오늘의 관찰일기(개구리 및 개구리알)10년03월 05일

윤여설 2010. 3. 5. 15:54

 

 

       오늘 개구리 및 개구리알을 관찰했습니다.

       짝짓기를 하던 중이더군요.

       북방산개구리입니다. 

 

 

   자세히 보면 수중에서 짝찟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직은 기온이 차가워서 손바닥 위에서도 움직이지 않더군요. 

 

 

 

 

 

    수컷이 암컷의 가슴을 꼭 껴안은 앞발이 참으로 신비합니다.

    일부러 떼어놓지 않는 한은 절대로 분리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붙들고 있습니다.

 

 

  

동면을 하느라 영양상태가 나빠서 그렇지 매우 큰 개구리였습니다.

 

 

     잘 들어보면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지금 습지를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상당히 부화가 진행된 개구리 알입니다.

     며칠 정도가 되었을까요?

 

 

 

 

 

         오늘 관찰한 습지입니다.

        개구리알이 군데군데 분포되어 있습니다. 

         생명의 보고인 이런 습지가 오염되거나 사라져가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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