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낭만! 오늘 종일 비가 내린다. 내 삶에 이렇게 비를 바라보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껴본 건 생에 처음이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휘바람도 불어본다. 또한 까페에 앉아 커피도 마셔본다. 작은 일상이 행복하다. 이 장맛비도 곧 지나가리라! 다만, 비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동영상 2023.07.13
빗소리 장마철이다. 내리는 비를 무연히 바라본다. 빗소리엔 유년의 꿈과 낭만이 스며 있다. 젊어지고 싶다. 추억에 젖고싶다. 다만, 비피해가 없었으면 한다 . 동영상 2023.07.12
자화상(독서를 하며) 이제 여름이다. 곧 장마가 시작될 것이다. 어제, 오늘 천둥번개가 요란했다. 낮에 잠시 그늘을 찾았다. 마을의 옹기테마공원의 작은도서관 전망대에서 망중한을 즐긴다. 사진 속의 머리칼은 아직, 자랄 듯 말 듯하다. 예전의 젊은 시절의 머리칼로 돌아갈 순 없겠지만...! 어느 정도의 머리숱은 유지하고 싶다. 동영상 2023.06.11
비 오는 밤, 우산 속에서! 비 내리는 밤비오는 밤! 잠시 우산 속에서 휘바람을 불어본다. 그냥! 여유를 갖고 싶다. 이 시간 모든 피곤한 상념은 이 빗물에 씻겨보내고 싶다. 그러나! 휘바람 속에 빗물 속에 떠오르는 그 사람......!!!! 동영상 2023.06.11
까치와 살모사의 탐색전(윤영록) 까치와 살모사가 조우하며 서로 탐색전을 한다. 결말은 날이 어둬져서 담지 못했다고 한다. 아마? 서로 피하고 무승부로 끝났을 듯하다. 어둬지면 살모사가 유리하다. 살모사는 야행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23년 5월 19일 해질녘 영상이다. 서울 불암산 지킴이 윤영록 仁兄이 촬영해서 보내줬다. 감사드린다 동영상 2023.05.30
봄이오면(휘바람) 마을 앞산에 진달래가 만발했다. 잠시! 산에 올라 진달래와 함께 놀며 휘바람을 불었다. 봄이 오면 김동환 시 김동진 곡 1.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건너마을 젊은 처자 꽃따러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주 2. 봄이 오면 하늘 위에 종달새 우네 종달새 우는 곳에 내 마음도 울어 나물캐는 아가씨야 저 소리 듣거든 새만 말고 이 소리도 함께 들어주 3. 나는야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 종달새 되어서 말 붙인다오 나는야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 진달래꽃이 되어 웃어 본다오 동영상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