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 당한 두꺼비 두꺼비 수컷이 자동차에 치어서 아스팔트 도로에서 피를 흘리고 있다. 아직은 생명이 살아 있다. 내가 시신을 거두어 풀 속으로 옮겨 놓았다. 바로 나의 앞 차가 치고 갔다. 오늘 아침 비가 내렸다. 비가 온 뒤는 축축한 숲을 피해서 두꺼비가 나들이를 하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 체온조절을 하지 못하.. 한국의 생물 2009.09.12
밀잠자리의 산란 밀잠자리 암컷이 연못에서 산란을 하고 있다. 한곳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며 알을 낳고 있다. 산란을 하는 잠자리 위에서 맴도는 녀석이 수컷이다. 혹시? 또 교미를 할 수 없을까! 틈을 노리는 중이다. 이제 알들은 물 속에서 겨울을 날 것이다. 지금 물에 산란을 하는 것을 타.. 한국의 생물 2009.09.12
비암리 고개 성황당(경기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 백석읍과 광적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의 광적면 비암리에 위치하고 있다. 서낭당의 명칭은 지방에 따라 선왕당·천왕당·국수당·국시당 등으로 불리며 한자로 표기하여 성황당(城隍堂)이라고도 한다. 서낭당은 보통 마을 어귀나 고개마루에 원뿔 모양으로 쌓은 돌무더기와 마을에서 신성시되는 .. 유물 및 유적답사 2009.09.04
개미들 싸움판에 날아든 방아깨비 개미들의 싸움을 디카 동영상에 담는 중에 방아깨비가 날아들었다. 개미와 방아깨비를 모두 찍을 수 있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요약 메뚜기목[直翅目] 메뚜기과의 곤충. 학명 Acrida cinerea 분류 메뚜기목 메뚜기과 크기 몸길이 수컷-40∼50mm, 암컷-75mm 색 녹색 또는 갈색 생식 연 1회 발생 서식장소 .. 한국의 생물 2009.09.01
전라일보 윤여설 시집 '푸른 엄지족'나와 작성시간 : 2009-08-24 송근영 기자 ▲ 윤여설 시집 ‘푸른 엄지족’이 현대시단사에서 나왔다. 문명의 이기라고 불리며 초등학생들까지도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들로 이제는 전화통화 용도 만큼이나 문자메시지의 전달력과 감동에 대.. 본인 작품 신문기사 2009.08.29
베짱이 요약 메뚜기목[直翅目] 여치과의 곤충. 학명 Hexacentrus unicolor 분류 메뚜기목 여치과 생활방식 야행성, 육식성 크기 몸길이 30∼36mm 색 녹색 서식장소 들녁의 풀밭이나 길가 분포지역 한국·일본 본문 몸길이 30∼36mm이다. 몸빛깔은 대개 녹색이다. 몸은 굵고 두꺼운 편이다. 머리의 정수리돌기는 옆으로 .. 한국의 생물 2009.08.15
경북일보(2009년 8월 14일) 컴퓨터 자판에 익숙한 씁쓸한 현실 기사입력 | 2009-08-14 윤여설 시인이 세번째 시집 '푸른 엄지족' 을 발간했다. 백석으로 이사 와서 세번째로 낸 시집은 "서정시는 짧아야 한다는 원칙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 라는 윤 시인의 자서(自序)처럼 간결하다. 푸른 엄지족은 총 5부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 1부.. 본인 작품 신문기사 2009.08.14
지친 삶 달래주는 따뜻한 詩 [경기일보 2009-8-6] 윤여설 ‘푸른 엄지족’ 양주시 백석읍에 자리를 틀고 지천명에 접어든 나이에 사람이 더욱 그리워진다는 윤여설씨의 시집 ‘푸른 엄지족(현대시단사 刊)’도 나왔다. 일상에서 재미있게 사용하는 SMS 메시지용 이모티콘(emoticon·사이버 공간에서 컴퓨터 자판의 문자·기호·숫자 등을 조합해 감정이.. 본인 작품 신문기사 2009.08.06
중부매일신문(09년 07월 28일) '디지털세대' 쉴 틈 없는 엄지손 윤여설 시인 '푸른 엄지족' 시집 출간 이지효 기자 jhlee@jbnews.com 윤여설 시인이 세번째 시집 '푸른 엄지족'을 발간했다. 이번 시집은 아내의 건강 회복을 위해 올 봄 양주시 백석읍으로 이사와 내놓은 시집으로 '서정시는 짧아야 한다'는 원칙에 충실하려 노력했다. 윤 시.. 본인 작품 신문기사 200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