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윤여설의 지식인 클릭http://kin.naver.com/profile/kthyys1019 윤여설의 사진(그라폴리오)클릭https://www.grafolio.com/kthyys1019 푸른 엄지족 윤여설 저 | 현대시단사 | 2009.07.10별점 0점 | 네티즌리뷰 5건 소개 [표지글]강아지풀머~언기다림바람 불 때마다살라이는 아쉬움 연관도서 총서(현대시단 시선) 아.. 일상에서......! 2018.10.19
낙엽 귀향자들이 뒹굴며 자유롭다. 천상병님의* 시처럼 잠시 이 세상 소풍끝내는 날 다시 안식처로 돌아왔구나!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님의 시 [귀천]중에서 푸른 엄지족 저자 윤여설 지음 출판사 현대시단사 펴냄 | 2009.07.10 .. 시(詩) 2009.11.08
가을은 낙엽의 계절인가 보다 참나뭇잎 목련잎 단풍나뭇잎 은행나뭇잎 메타세콰이어잎 낙 엽 - 윤여설 시인 무성한 함성에 시퍼런 기개가 하늘을 덮을 듯했지만 뜻모를 충천한 사기는 악천후에도 끝없는 반역을 꿈꾸듯 했지만 약한 내 맘을 다독이더니 이 가을 결과에 승복하는 멋진 신사처럼 하야가 승리인 시기를 아는 정객같이.. 일상에서......! 2009.11.05
낙엽 인사하는 손짓 어른거려 창을 열면! 무적의 푸르름으로 한여름을 무사히 지킨 늡늡한 병사들이 제대길 홍복으로 갈아입고 허공 가득 미소를 머금으며 파도처럼 디스코를 추며 고향에 아 아 늘 늘 자랑스럽게 내려온다 나의 홈페이지 클릭http://poet.or.kr/youn 시(詩) 2007.11.05
단풍 아름다울수록 더욱 고통스럽다 영광의 아픔뿐 붉게 타오르는 건 한스런 피울음이다 누군들 종말을 기뻐하겠는가 언젠가 가야 할 예정의 발치에서 푸른빛으로 눈부셨던 저 황홀한 투쟁 그들은 미이라가 될 때까지 아름다운 전투를 아끼지 않았다 낙엽은 패배를 인정하는 승자의 상처이다 나의 홈페이.. 시(詩) 2007.10.11
낙엽 ? ? ? ? ? ? ? ? ? ? ? ? ? ?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왜 사는가 지상에 낙하하는 의문표들! 나의 홈페이지 클릭☞ www.poet.or.kr/youn 시집:푸른 엄지족 2006.10.29
가을의 절정에서...... 만산홍엽(滿山紅葉) 노을처럼 타오르는 산. 떠나는 자들의 마지막 축제의식이다. 황혼은 늘 여유롭고 찬란하구나! 나의 홈페이지 클릭☞ www.poet.or.kr/youn 시집:푸른 엄지족 2006.10.18
가을편지 낙엽에 우표를 붙이면 엽서가 될까 아니다 우체국은 규격봉서 외라 거절했다 가로수는 아직 옷을 다 못벗어 반라의 고행자같이 애석하지만 소임을 다해 위대한 낙엽들 늦가을 바람은 고적한데 내 마음 뒹구는 낙엽 그대여! 동봉한 이 낙엽이 도착되거든 뜻대로 하셔요 다만 그대와 사이에 지퍼를 달.. 시(詩) 2006.10.14
영광의 낙엽들 (사진은 퍼 왔음) 낙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암호문 같은 글씨가 써 있다 그것은 신이 보내는 언질 알 수 없는 메시지가 가득하다 푸르던 의욕과 굳건한 기상은 붉게붉게 누그러져도 주장이 선명한 엽맥葉脈 사랑은 상시 여유있고 온화하구나 인연을 끊어 자유로이 낙엽들이 뒹군다 노간주나무야! 모.. 시집:문자메시지 (전편 수록) 200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