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黃昏) - 윤동주 황혼(黃昏) - 윤동주 시인 햇ㅅ살은 미다지 틈으로 길죽한 일자一字를쓰고……지우고…… 까마기떼 집웅 우으로 둘、둘、셋、넷、작고 날아지난다。 쑥쑥、꿈틀꿈틀 北쪽 하늘로、 내사 ………… 北쪽 하늘에 나래를 펴고싶다。 윤동주 시집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