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및 유적답사 145

삼전도비(대청황제공덕비) 앞에 세운 부도는 잘못 조각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석이다. 병자호란 때에 항전을 하던 남한산성에서 직선거리로 4키로미터정도의 거리에 있다. 높이4.6미터 폭 1.5미터 두께0.4미터이다. 비의 글을 요약하면"항복한 인조를 죽이지 않고 살려준 것은 청태종이 덕을 펼쳤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이다. 청나라의 끈질긴 요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