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보험증서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일제 때의 종신보험증서이다. 소화 15년(1940년) "조선총독부 체신국장"의 직인이 찍혀 있다. 강제 의무보험이었을 것이며, 수탈의 전형이었을 것이다. 아버지의 유품이며, 저 증서 외에도 많은 증서가 있었으나, 일부는 70년대에 "대일청구권 신청" 때에 헐값.. 유물 및 유적답사 2006.07.15
왕의 남자 연산군의 묘 (영화 왕의 남자 포스터) 야사에 의하면 연산임금은 실제로 남색을 밝혔다고 한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도로에서 100여미터 떨어져 있으며 아파트 단지 바로 뒤에 있다. 좀 가까이서 봤다. 저 두 분이 연산임금과 평산신씨이다 묘는 매우 조촐하며 사대부가의 분묘정도의 규모이다. 뒤.. 유물 및 유적답사 2006.07.06
봉황각과 손병희 선생의 묘 이곳에서 3.1운동이 처음으로 논의 되었다고 한다 건물의 보존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저 현판의 글씨가 독립선언서 33인중의 한분인 오세창 선생의 친필이다 일반인들에게 내부 공개는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허락을 받아서 봉황각 내부의 손병희 선생 영정을 담았다. 以身換性(이신환성)이라는 성어.. 유물 및 유적답사 2006.07.03
한글고비(古碑) ( 이 비석은 관람을 위해 다시 세운 모조품이다. 진품은 위의 비각 안에 잘 보존되어 있다.) 조선 중종 때 승문원(承文院) 관원을 지낸 이윤탁(李允濯, 1462∼1501)과 신씨(申氏) 부인을 합장한 묘비이다. 옆면에 무덤과 비석의 훼손을 경계하는 한글이 새겨져 있다. 화강암제 사각받침돌 위에 직육면체 대.. 유물 및 유적답사 2006.06.30
백석폭포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北坪面) 백석봉에 있는 인공폭포다. 어딘지 매우 어색한 느낌이 든다. 폭포 - 이형기 그대 아는가 나의 등판을 어깨에서 허리까지 길게 내리친 시퍼런 칼자욱을 아는가. 질주하는 전율과 전율 끝에 단말마(斷末魔)를 꿈꾸는 벼랑의 직립(直立) 그 위에 다시 벼랑은 솟는다. 그대 .. 유물 및 유적답사 2006.06.29
정선 구절리 오장폭포 인공폭포였으나 참으로 아름다웠다. 우리 산야는 어느 곳이나 모두 비경이다. 정말로 축복받은 나라이다. 오장 폭포 옆의 다리 아아치형 철교각이 주변과 어울려 잘 설치한 조형물 같다. 홈페이지 www.poet.or.kr/youn 유물 및 유적답사 2006.06.27
정선 아우라지 건너려는 손님을 기다리는 한가한 나룻배 아우리지 시비 앞에서...... 아우라지 처녀상을 뒤로 하고...... 처녀상 뒤의 쓰레기봉투가 널려 있다. 이 처녀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며 한양을 바라보고 있을까? 아마 떠난 님이 무사히 돌아오길 기다고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출발하던 땟묵은 동강을 타고 충.. 유물 및 유적답사 2006.06.27
용주사를 다녀와서...... 천왕문의 사천왕 상을 막 지나자, 왼쪽으로 용주사 효행기념관이 보인다. 본래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창건된 갈양사로써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된후 폐사되었다가 조선시대 제22대 임금인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 유물 및 유적답사 2006.06.23
독산성 및 세마대지 독산성 답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독산성의 위치이다. 모든 성곽들이 중요한 요충지에 있지만 독산성의 경우는 서울에 진입하는 가장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그리 높지 않으며 평택평야에 인접하고 있다. 올라가는 왜병의 한양진입을 차단하고, 또한 남진하는 적을 막아야 하는 곳.. 유물 및 유적답사 2006.06.23
서강의 선돌과 한반도지형 어쩌면 저렇게 우리나라의 지도와 닮았을까? 새만금 사업을 미리 알고 있었을까? 새만금 방파제를 이미 많들어 놓았다. 오후라서 역광이 비춰서 해상도가 많이 떨어진다. 영월 선암마을 주위의 산들이 비경을 이룬다. 홈페이지 클릭☞ www.poet.or.kr/youn 유물 및 유적답사 200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