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및 유적답사

천주교 여산 순교성지

윤여설 2006. 7. 21. 19:21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가 있다. 저 안내판 아래의 작은 화살표 "백지사터 성지"란 신자들을 처형할 때 백지에 물을 적셔서 코를 덮어 질식사 시킨 장소를 말한다. 여산 동헌 앞뜰에 있다.

 

 

 

 순교성지 진입로

 

 

  이 곳에서의 처형은 어느 곳보다 잔혹했다고 한다. 여산은 부사가 집무하던 동헌이 지금 남아 있다. 그 앞 뜰에는 부사들의 공덕비와 척화비가 있다. 여산면 전체가 순교성지라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기도와 순교성지의 내력이 적혀 있다.

 

 

 

 

   *전북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 위치.   비가 내려 사진이 선명 못하다. (2006년 7월 20일 순례)

 

 

 

  그 당시의 천주교는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철저한 계급(양반 상민)이 존재했던 봉건사회.

  아마,

"主를 믿기만 하면 평등해 진다"는  사상은 그 시대의 구원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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