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큰스승! 석전 오세영 시인(현 한국시인협회장 ) 스승님! 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미국 버클리대 교환교수로 계실 때에 안부편지를 올렸더니, 답장을 보내셨습니다 홈페이지 www.poet.or.kr/youn 시론 및 문학행사 2006.05.14
사십대 후반의 나이 (화가 이수동의 동창회) 사진 이야기가 화재로 오르던 중, 늦둥이를 본 동료에게 "자네도 캠코더를 사서 아이 모습을 찍어줘야지?" 라고 말했더니, 불쑥 화를 내며 "그 돈 있으면 주식을 몇 장 더 사겠다"며 불쾌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인간의 삶은 정치행위(직장)요, 정치행위는 경.. 일상에서......! 2006.05.12
윤관장군 묘 고려 문하시중 문숙공 윤관 대원수 장군 묘 전경 두만강 위로 700리(약350키로미터)에 여진족을 물리치고 9성을 쌓았다. 그러나 다시 내어주었다. 현 국경이 그 때에 완성되었다. 묘역은 아주 잘 정비되어 있다. 묘역 안내문 문숙공 윤관 대원수의 친필 문숙공 비 문숙공의 비 세미나실 전경 문숙공 윤관.. 유물 및 유적답사 2006.05.10
인터넷 (사진 구해 왔음) 능치 못 할 일이 없을 것같은 정보사회의 보고(寶庫) 이 시대의 가장 큰 권력이다. ☞홈페이지 www.poet.or.kr/youn 시집:푸른 엄지족 2006.05.09
나비매듭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 善山 金氏 ( 어머님의 작품임) 하나 되기에는 아픔이 따르는가 보다 한 눈 두 눈 끈을 맺으며 어머니께서는 얘야 조금 손해보는 듯이 살아라! 거듭 실패하며 꼬아올리는 손끝에서 노랑나비가 날고 손가락 율동에서 참나리 한 송이가 핀다 同心으로 등나무처럼 엉켜 한몸돼야 .. 시집:푸른 엄지족 2006.05.08
연등행렬 사월 초여드레 달빛 아래 소원 가득 담은 붉으스레한 연꽃꿈들이 목탁소리 맞춰 속세를 밝힌다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자비 가득 광명 가득...... ☞홈페이지 www.poet.or.kr/youn 시집:푸른 엄지족 2006.05.04
여행 비우기 위해 찾은 바닷가 경이롭게 일렁이는 수평선 끝 해방감에 상쾌하다 비우는 건 채우기 위함인데 풀 수 없는 현실의 멍에 인간은 소우주면서 수면에 내리는 한줄기 빛만 못할 수도 있는 것을...... 먼 산 이마의 좌선하는 큰 바위도 여행인 것을...... 조물주의 처음이자 끝의 은총도 여행이라는데 .. 시(詩) 2006.05.03
성당에서 오월의 무르익은 가지마다 초록이 넘쳐나는데 머얼리 퍼지는 종소리 성모의 스란치마 소리처럼 다가오는 어둠 속에 하루가 저문다 사제관 앞 가시관 쓴 조각상에 어린 고뇌가 저린 아픔으로 다가와 내 죄를 대신한 그리스도를 흠모케 한다 산다는 것은 정령 무엇일까? 한 번도 신께 영광돌리지 못한 .. 시(詩) 200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