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푸른 엄지족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 善山 金氏
( 어머님의 작품임)
하나 되기에는 아픔이 따르는가 보다한 눈 두 눈 끈을 맺으며어머니께서는얘야 조금 손해보는 듯이 살아라!거듭 실패하며 꼬아올리는손끝에서 노랑나비가 날고손가락 율동에서참나리 한 송이가 핀다同心으로등나무처럼 엉켜 한몸돼야끝을 맺는다아직 평행하는저 사회갈등의 현장
☞홈페이지
www.poet.or.kr/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