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세대가 이제 은퇴에 접어들었다. 100세 시대를 외치지만 이미 떠난 사람도 있고, 자잘한 질병 하나쯤은 지니고 사는 것 같다. 또한 사람은 25세가 넘으면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한다. 생태계의 모든 생명체는 살기 위해 태어났으며 죽기를 싫어한다. 노화도 죽음을 향한 과정이기도 하다. 노화를 늦출 수는 없을까? 질병과는 별개의 문제로 보이지만 하나로 연결돼 있다. 즉, 죽음을 늦출 수 있느냐와도 맥을 같이 한다. 적당한 운동과 알맞은 식생활은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임은 누구나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문제는 먹을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또한 식욕은 본능에 관한 문제라서 참기도 수월치 않다. 물론 나이가 들면 식욕도 줄고 식사량도 준다. 노화를 늦추는 방법 중에 하나는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