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20

물방울 변주곡

간밤에 비가 내려 낙엽에 물방울이 맺혔다. 물방울은 투명하다. 모두 속을 보여준다. 날씨가 맑은 날은 다이야몬드처럼 반짝인다. 가장 여린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같다. 그렇다면 가장 아름다운 것은 가장 연약한 것일까? 사람 중에 세상에 가장 여린 건 아이들이다. 아이가 가장 예쁜 이유가 있구나! 세상에서 수명이 가장 짧은 것은 하루살이이다. 그러나 하루살이가 아름답지 않은 것은 또 뭘까? 세상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욱 많다. 아니! 보이는 세상보다 보이지 않는 세상이 더욱 많다. 보이는 것은 우주 미세한 부분일 뿐이다. 낙옆에 맺힌 물방울을 보며 오늘 여러가지를 생각해 본다. 어쩌면 물방울이 우리의 인생이 아닐까? 우주에서 인간은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을까? 물방울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겨본다. ​ ..

일상에서......! 2022.11.29

1997년 IMF보다 더 무서운 금융위기

1997년 IMF보다 더 무서운 금융위기 ​ 사실! 급여 외엔 모두 오른 물가에 인플레이션을 실감한다. ​ 10% 진입을 앞둔 고금리에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사업을 시작하면 흑자가 나도 이자 감당이 힘들다. 요즘 상가의 공실이 늘어나서 안타깝기만 하다. ​ 미국의 실물경기가 회복 돼서, 속히 금융시장이 안정되길 기대한다. ​ 지금의 상황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줄도산이 우려된다. 현재처럼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선 우선, 우리나라 주택시장의 모든 규제를 풀어야 한다. 즉, 국가가 개입하지 말고 시장경제에 맡겨야 한다. 1가구2주택의 양도세와 취득세를 면제해서 주택시장을 활성화 해야 한다. 지금처럼 주택거래가 없으면, 분양이 안 돼서 건설사가 위태롭다. 건설사의 하도급을 맡은 하청업체가 위기에 빠지고 자재를 납..

일상에서......! 2022.11.28

중랑구 봉화산 봉수대 점화식

중랑구 아차산 봉수대 점화식이 거행됐다. 아차산 봉수대는 중랑구 봉화산(160.1m)에 있다. 회령에서 올라온 봉화가 양주를 거쳐 아차산 봉수를 마지막으로 남산(명목산) 봉수에 전달된다. 남산 봉수는 경복궁에서 관측해 임금께 보고한다. 중랑구 아차산 봉수대 점화식이 거행됐다. 아차산 봉수대는 중랑구 봉화산(160.1m)에 있다. 회령에서 올라온 봉화가 양주를 거쳐 아차산 봉수를 마지막으로 남산(명목산) 봉수에 전달된다. 남산 봉수는 경복궁에서 관측해 임금께 보고한다.

일상에서......!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