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고양이) 길냥이가 나를 노려보는 모습이 매우 날카로워서 배경을 여러가지로 바꿔봤다. 새로운 느낌이 든다. 봄은 고양이로이다 - 이장희 시인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 일상에서......!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