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교 낙조 오늘 날씨가 더웠지만 화창했습니다. 일몰을 담는데는 제격였습니다. 김포대교 너머로 지는 해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 촬영은 행주대교 아래에서 담았습니다 일상에서......! 2023.06.16
손 손 - 윤여설 세상을 움직이는 건 생각이 아니다. 지식이 아니다. 최전선에 선 첨병이다. 자비이다. 사랑이다. 가장 위대한 도구가 해당화 한송이 보듬는다. 시(詩) 2023.06.15
금계국 금계국 - 윤여설 흰나비와 정겹다 꽃은 기다리고 나비는 찾는다. 저! "ㅡ"와 "+"의 하모니! 우주의 이치는 동일하구나. 날개짓마다 흘러내리는 정감 바라보는 내 시선도 즐겁다 시(詩) 2023.06.14
갯골 갯골 - 윤여설 지는 해 따라 물이 흘러간다. 최종 목적지인 바다! 어디로 가는 걸까? 뜨겁게 맞이하는 놀! 바다는 종착지일까? 그 뒤의 세계는......? 시(詩) 2023.06.13
자화상(독서를 하며) 이제 여름이다. 곧 장마가 시작될 것이다. 어제, 오늘 천둥번개가 요란했다. 낮에 잠시 그늘을 찾았다. 마을의 옹기테마공원의 작은도서관 전망대에서 망중한을 즐긴다. 사진 속의 머리칼은 아직, 자랄 듯 말 듯하다. 예전의 젊은 시절의 머리칼로 돌아갈 순 없겠지만...! 어느 정도의 머리숱은 유지하고 싶다. 동영상 2023.06.11
물방울 변주곡 사진이 사실인 시대는 지났다. 아침 일찍 거미줄에 걸린 물방울들을 담았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변주시켰다. 물방울 속엔 우주로 가득하다. 일상에서......! 2023.06.11
비 오는 밤, 우산 속에서! 비 내리는 밤비오는 밤! 잠시 우산 속에서 휘바람을 불어본다. 그냥! 여유를 갖고 싶다. 이 시간 모든 피곤한 상념은 이 빗물에 씻겨보내고 싶다. 그러나! 휘바람 속에 빗물 속에 떠오르는 그 사람......!!!! 동영상 2023.06.11
띠살문 띠살문 - 윤여설 가볍게 밀면 뚫린다. 다만, 방을 가리기 위함이다. 글쎄! 도둑은 못 막는다니까! 절도가 없던 세상의 방풍막이다^^ 순수한 경계의 절정! 시(詩) 2023.06.10
배추흰나비 떠도는 방랑객 이 도심 어디에도 정착지 못하는구나. 날개짓이 가녀려 반갑다. 배추밭도 금계국도 무우밭도 없는 이 도심에서 또 어디를 찾아 유랑할까? 내 손바닥이라도 앉아 쉬었다 가거라! 시(詩) 2023.06.05
성황당 성황당 - 윤여설 해질녘 성황당에 돌 올리는 女心 세상이 편안하기를 비는 맘으로 돌 한개 올리고...! 자녀 건강을 위해 또 한개 올리고! 정성이 쌓여 무더기가 됐구나 시(詩)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