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알락하늘소(하늘소과) 몸의 길이는 보통 25mm~35mm정도이다. 몸은 광택이 나고 검은색으로 앞가슴등판 양쪽 옆으로 가시돌기가 있다. 특징으론 딱지 날개에는 많은 흰색점무늬가 퍼져 있다. 평지와 야산의 활엽수림 지대에 살고 있다. 어른 벌레는 6~8월 사이에 주로 과수나무(사과나무, 뽕나무,대추나무,..

강원대 양서파충류연구실 http://cafe.naver.com/koreaherpetology/856 현재 외부와는 고립상태의 올챙이들이지만 바닥에서 물이 스며나와 생존엔 지장이 없는 것같다. 아파트트 옆을 흐르는 작은 개천에 올챙이들이 살고 있다. 그러나 콘크리트로 포장되다시피한 바닥의 토사가 쌓인 좁은 공간에서 성장하고 있..

강원대학교양서류파충류연구실 클릭:http://cafe.naver.com/koreaherpetology 돌미나리 사이로 부화된 북방산올챙이들이 놀고 있다. 이 올챙이가 되기 전에 개구리알들을 일찍 발견했으나 카페에 올리지 않았다. 올해 처음 만난 개구리알이 있던 둠벙을 얼마전 가봤더니 어느 고약한 맹수(인간)가 물을 모두 퍼..

얼음 속의 낙엽 위에 올챙이들이 저렇게 모여 있다.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얼음을 들어내자 한 두 마리 정도가 매우 힘차게 움직이고 나머지는 전혀 활동을 못한다. 꽃샘추위의 얼음 속에서 얼마나 살아남았을까? 내가 확인해 본 바로는 약 10%정도만 움직이는 것같다. 다만, 지금 영하의 기온이..

날씨가 풀리자 조류들도 활발하게 움직인다. 박새소리가 더욱 가까이 들리고 닭이나 오골계들도 밭으로 나와 산책을 즐긴다. 또한 저렇게 흙을 몸에 끼얹으며 목욕을 하며 기생충등을 떨어내기도 한다. 겨울 동안 갖혀 있던 흔적들이 온몸에 뚜렸하다. 지금 벼슬이 붉은 오골계가 수컷이다. 오골계는 ..

강원대 양서파충류연구실 클릭 http://cafe.naver.com/koreaherpetology?1300339030000 지난2월 23일 발견된 산개구리알이 오늘 살펴봤더니 부화가 되어서 올챙이들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3월 10일에도 살펴봤더니 얼음으로 덮여 있어서 모두 얼어죽는 것은 아닌가? 하고 염려했더니 기우였다. 이 웅덩이가 언덕 아래..

강원대양서파충류연구실 클릭 http://cafe.naver.com/koreaherpetology/1942 2월 23일 발견된 개구리알을 오늘 살펴봤더니 얼음으로 덮여 있다. 얼음을 손으로 제거해 주었다. 과연 이 개구리알들이 부화할 수가 있을까?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일찍 산란이 된 것이 맞은 것인가? 깊은 의문이 든다. 푸른 엄지족 저..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입석마을의 홍복산 중턱(약320미터 부근)의 둠벙에서 개구리알을 보았다. 작년에도 발견된 곳이다. 북방산개구리알로 추정된다. 손을 넣어봤더니 물이 매우 따듯하다. 지독하게 추웠던 지난 겨울을 잘 이겨내고 개구리들은 번식을 시작했다. 개구리를 찾아봤으나 발견치 못했다...

서울 망우리 추모공원 순환로에서 산개구리를 발견했다. 산책하던 시민들이 놀라서 붙잡으려고 했으나 매우 빨라서 놓쳤다. 매우 다행이었다. 엄청 컸으며 땅색으로 보호색을 띄고 있었으며 높이 그리고 멀리 뛰기 선수였다. 다만, 북방산개구리인지, 한국산개구리인지 구분할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늦가을 잔날개며메뚜기가 짝짓기를 하고 있다. 좀 늦은 것 같다. 요즘 농약살포가 많이 줄어들어 논에서 메뚜기가 자주 발견되곤 한다. 저 메뚜기는 식용으로도 사용한다. (참고클릭:http://100.naver.com/100.nhn?docid=132259) 푸른 엄지족 저자 윤여설 지음 출판사 현대시단사 펴냄 | 2009.07.10 발간 카테고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