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살모사(12년 9월 11일 올해 첨 만났음) 3년생 정도 되어보이는 매우 큰 쇠살모사였다. 영양상태가 양호하고 성격이 거칠어서 사진을 담는데 매우 애를 먹었다. 뱀은 진동과 초음파로 감지해 사람이 오는 것을 먼저 알고 있다. 또한 자신보다 덩치가 큰 동물성의 물체가 다가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절대로 먼저 공.. 한국의 생물 2012.09.11
도로에 나온 참개구리 태풍이 지나간 뒤 몸을 말리기 위해 도로에 나온 것같다. 급히 찍느라 몰랐는데 사진을 자세히 살펴봤더니 입부분에 상처가 있는 것같다. 한국의 생물 2012.08.29
붉은점모시나비(호랑나비과) 붉은점모시나비 앞날개 길이가 30 ~40mm이다. 날개의 앞면은 반투명 흰색이고 뒷날개의 바깥가장자리에는 여러 개의 붉은 점무늬가 있다. 강변 옆 바위가 많은 산과 높은 산의 초원지대에 산다. 날아다니는 모습이 매우 우아하고 아름답다. 또한 짝짓기하는 모습이 이 사진의 동영상처럼 .. 한국의 생물 2012.07.06
풍뎅이(풍뎅이과) 풍뎅이(풍뎅이과) 몸 길이는 약 17mm~24mm이다. 여름에 자연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풍뎅이다. 몸은 금록색 광택이 난고 딱지 날개의 뒤쪽이 넓다. 야산이나 들녘에 살고 5~8월에 활동한다. 밤나무,벚나무,오리나무, 참나무 등 많은 활엽수의 잎을 먹는다. 지금 저 사진 속의 풍뎅이는 달맞이.. 한국의 생물 2012.06.18
배고픈 까마귀 쓰레기를 뒤지던 까마귀가 음식물 수거차량에 앉아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다. 산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도심이지만, 먹이가 부족한 것은 분명하다. 또한 까마귀나 까치같은 비교적 덩치가 큰 텃새들은 지능이 매우 높다. 먹이가 부족하면 다른 새들을 공격하기도 하고 고양이 등의 천적.. 한국의 생물 2012.06.05
한국산개구리(경기 백석) 한국산개구리들은 성체인데도 매우 작다. 청개구리 큰 것정도이다. 사람이 접근했더니 이리저리 놀라서 달아나지만 크기가 작아서 쉽게 포획되었다. . 한국산개구리알이 산란된 논배미 푸른 엄지족 저자 윤여설 지음 출판사 현대시단사 펴냄 | 2009.07.10 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 한국의 생물 2012.05.17
흰무늬왕불나방(불나방과) 흰무늬왕불나방(불나방과) 앞날개 길이는 40~50mm정도이다. 더듬이는 실 모양이고 검은색이다. 머리와 목둘레판은 황색으로 머리의 가운데와 양쪽 목둘레판에는 검은 점누늬가 있어 쉽게 구분된다. 어깨판은 검은색이며 가슴등판의 가운데도 검은색을 띈다. 앞날개는 검은 바탕에 황색과 .. 한국의 생물 2012.05.17
청개구리(충남 덕산) 청개구리가 대나무 죽순에 앉아서 먹이를 기다리고 있다. 아침 식사를 준비 중이다. 아침 식사를 기다리다가 드디어 곤충 한 마리를 잡아서 포식하고 있다. 언제 봐도 동물들의 눈은 사람의 눈보다 투명하고 진실하다. 거짓이 없어 보인다. 식사를 마치고 죽순 아래의 나무로 내려온 모습.. 한국의 생물 2012.05.13
도롱뇽알 구출 작전 유원지 하수구 아래에 도롱뇽이 산란을 했다. 물이 많이 오염됐고 저런 환경에선 도저히 부화가 안 될 것같아서 옮겨주기로 했다. 도롱뇽의 산란처가 점점 파괴되는 것같아서 매우 마음이 아팠다. 도롱뇽알을 수거해서 비닐봉지에 담고 있다. 매우 실하며 수량이 많았다. 흙 속에도 산란.. 한국의 생물 2012.04.17
개구리알 구출작전 물이 줄어서 말라죽어가는 계곡산개구리알! 가장자리에 산란하기 때문이다. 중앙은 수심이 깊은 관계로 산란치 않는 것같다. 봄가뭄이 심해서 계곡의 물이 줄어가고 있다. 며칠 전에 발견했던 계곡산개구리알들이 이곳 저곳에서 노출되어 말라가고 있다. 옮겨줄 수 있는 알들은 가능한.. 한국의 생물 201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