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작품 신문기사

지친 삶 달래주는 따뜻한 詩 [경기일보 2009-8-6]

윤여설 2009. 8. 6. 09:25

윤여설 ‘푸른 엄지족’

 

양주시 백석읍에 자리를 틀고 지천명에 접어든 나이에 사람이 더욱 그리워진다는 윤여설씨의 시집 ‘푸른 엄지족(현대시단사 刊)’도 나왔다.
일상에서 재미있게 사용하는 SMS 메시지용 이모티콘(emoticon·사이버 공간에서 컴퓨터 자판의 문자·기호·숫자 등을 조합해 감정이나 의사를 나타내는 표현법)을 과감하게 시어에 삽입한 재기발랄함과 이색적인 소재가 흥미롭다. 또한 ‘굴뚝’, ‘개찰구’, ‘해갈’, ‘갈대꽃’ 등으로 빗댄 음양의 상징성을 사계(四季)의 시적 풍광속에 집어 넣어 다채롭게 구성했다. 값 각권 8천원.
/권소영기자 ks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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