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25

승무를 시작하며

승무를 시작하며! ​ ​ 열차는 후진이 없다. 인생도 그렇다. 앞은 모른다. 두 줄기 래일의 소실점 뿐이다. 다만, 신호에 의지할 뿐이다. ​ 인생도 그러하리라!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오지 않았다. ​ 오직 오늘 뿐이다. 다만 신호처럼 아침이 밝았기 때문에 하루가 시작된다. ​ 제동을 풀고 파워를 상승한다. 열차는 가속을 시작한다. 사실! 전방 선로는 아무도 모른다. 오직 신호에 의지할 뿐! ​ 오늘 하루도 그러하리라. 한시간 앞 모른다. 1초 앞도 모른다. 다만, 낮(밝음)을 믿을 뿐 ​ 청춘은 무엇이며? 늙음은 또 뭐란 말이냐? ​ 달리는 열차가 앞을 모르 듯 인생은 미래를 묻지 말아야 한다. ​ 그냥 오늘 하루를 사는 즐거움 뿐이다. ​ 누구의 삶은 어떤가? 그 삶이 그 삶이고. 내 삶도 네 삶과..

일상에서......! 2022.10.28

결국 한 생애에서 무엇이 남습니까? - 법정

결국 한 생애에 무엇이 남습니까? 얼마만큼 사랑했는가? 얼마만큼 베풀고 나누었는가?. 그것만이 재산으로 남습니다. ​ 그 밖의 것은 다 허무하고 무상합니다.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 - 법정 ​ ​ ​ "결국 우리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렀을 때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놓고 심판을 받을 것이다" - 알베르 카뮈

일상에서......! 2022.10.27

오늘 일출

오늘 집에서 바라보이는 일출을 담았다. 폰카라 선명도에 한계와 디테일한 색도 조절이 어려웠다. 그러나 인증샷 수준이랄까? 나름대로 보람이 있었다. 먼동이 틀 때와 솟아오르는 태양을 담을 때 남들보다 가장 먼저 해를 본다는 기쁨이 크다. ​ 물론 먼저 기상해서 일상을 시작한 분도 계실 것이다. 그러나 그 분들도 해를 보는 기쁨을 누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다만, 이 도심해서 건물들로 인해서 일출을 조망하기는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다. 이 또한 문화의 방해 혹은 공해일 것이다.

일상에서......! 2022.10.24

소득모실

소득모실! 어부에게 바다는 삶의 터전이자, 생계를 이어가는 곳이다. 더욱이 잔잔할 때는 어떤 잘못이라도 포용할 성母같지만, 성날 때는 용서가 없다. 어부들은 출항 때 이 곳 바위에서 제를 지내며 풍어와 무사귀환을 빌었을 것이다 일종에 샤머니즘이다. 당산신과 유사하다. 더욱이 여자와 돌과 바람이 많다는 이곳 제주에서, 여자가 많은 것은 그처럼 바다에서 남정네들의 사고사가 많았을 것이다. 제주 도두항 소득모실에서^^~

가시박(생태교란종)

환경파괴종이다. 외국에서 유입된 귀화종이며 무작정 자라서 다른 식물들을 자라지 못하도록 한다. ​ 농촌에서 번식하는 줄 알았는데 서울 도심의 담장에서도 발견이 됐다. 저런 생태 교란종은 속히 제거해야 한다. 군자동 배수펌프장 담장에서 발견된 가시박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p_sug.top&where=m&query=%EA%B0%80%EC%8B%9C%EB%B0%95&acq=%EA%B0%80%EC%8B%9C%EB%B0%95&acr=1&qdt=0 가시박 : 네이버 통합검색 '가시박'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m.search.naver.com

한국의 식물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