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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기차마을에 다녀왔다.
화랑대역 옆에 개관했다.
평생 철도에 몸담았던 사람으로 퍽이나 인상깊었고 즐거웠다.
지난 시절이 회상이 돼서 빙그레 미소짓기도 했다.
스위스 풍의 지형을 묘사해 놓아서 나름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