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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공군 2022년 11월호(533호)

월간공군 2022년 11월호(533호) 월간 『공군』(1998~현재) > 2020년대 > 2022년 페이지수 : 56page 등록날짜 : 2022년 10월 31일 ​ ​ [기획] 2022 유도탄 사격대회 준비현장을 가다! [특집] 국민과 함께하는 공군의 모습을 담다 [Aero Detail] 미국의 5세대 전투기 [무예서 유를] 당파(鐺鈀) - 창날 세 개로 담력을 키우다 [내 옆의 공군인] 13년간 후배들을 위해 재능기부 해 온 신성현 중사 [지금 이 순간!] 공군 소식 & 참모총장 동정 & 부대 소식 [한 달, 한 권]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명상을 말하다] 매 순간 새로 시작하기 [영화로운 나날]『태양은 없다』, 살아남는 청춘들을 위하여 [클래식 톡톡] 오페라 골라보기 [트렌드가 보인다]..

한국공군 2022.11.16

진돗개

마을에 산책나온 진돗개를 담았다. 백구이다. ​ 예전에 시골에서 진돗개를 키운 일이 있다. 우선! *귀소본능이 매우 강했다. 어디든지 따라왔지만, 또한 집에 잘 돌아온다. 그리고 *주인에게 매우 충성심이 강하다. 어린시절 내가 다른 친구들과 말의 톤만 높이면 다투는 것으로 알고 그 친구를 물어버린다. 그러므로 진돗개가 나랑 함께 있는 한은 친구들이 고분고분했다. *또한 집을 잘 지킨다. 다른 이웃이 우리집에서 농기구 등을 빌려가거나 가져가면 절대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짖으며 달려들었다. 심지어 무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사냥을 잘 했다. 집 주위에 쥐나 뱀은 물론 모두 잡는다. 또한 가끔은 꿩이나 너구리를 잡는 경우도 있다. ​

일상에서......! 2022.11.03

뱅갈고양이

뱅갈고양이 심바와 지난 추석날 만났고 다시 만났다. 50일만이다. 딸이 학교에서 유기된, 길양이를 구조해 길렀다. 여름방학 때, 집으로 데려와 나랑 65일정도 함께 생활했다. 딸은 방학 때, 실습을 나갔고 냥이는 주로 나랑 생활했다. 개학 때, 다시 딸을 따라갔다. ​ 이 아이가 떠난 후에 10여일은 눈에 밟히고, 집 어딘가에 있는 것같아 매우 허전했다. ​ 이번 50일만에 다시 만났는데 나를 몰라보면 어떻하나? 생각했는데 알아보고 간식을 달라는 동작을 취했다 반가웠다. 고양이는 사람을 몰라본다는 관념은 잘 못 된 것같다. 물론 개처럼 적극적인 표현은 하지 못한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보았다.

일상에서......!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