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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중랑천)

중랑천 장미축제 정원에 새로운 조형물이 섰다. 올해는 코로나로 중단됐으나 매년 장미축제가 열리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예전에 보다 더욱 개성이 강한 서양여인이다. 장미가 외국의 꽃이지만, 이재 귀화종으로 봐야 한다. 그리고 국내에 널리 보급돼 있다. 왜? 저리 코가 오똑한 서양여인여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우리 한국의 여인도 참으로 아름답다. 누가? 저런 외국여인상을 세우는 발상을 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해 진다. 물론! 기획자는 좀 더 아름답고 좀 더 독특하려고 한 것은 분명히 이해가 간다. 그러나 토속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국내에 유학생들의 관심사는 한국의 문화이지! 서양의 문화가 아니다.

일상에서......! 2020.08.15

새홀리기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정문 연꽃 옆에 나무 위에 까지 둥지에 산란을 한 여름철새 새홀리기이다. ​ 주로 저리 앉아 있으며 먹이를 노리고 있다. 지금 저 자세도 눈은 끝임 없이 움직이며 먹이를 찾고 있다. 먹이를 찾으면 재빨리 날아가서 낚아채서 새끼에게 가져다 준다. 그러나 먹이를 물고 온 장면은 담지 못했다. 또한 16시~17시 사이 이소를 한번 한다고 한다. 새끼들을 데리고 연못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둥지로 들어간다고 한다. ​ 이 또한 비가 세차게 내리는 관계로 보지 못했다. 새끼들이 날개가 젖어서 잘 날지 못하는 것같았다.

일상에서......! 2020.08.05

두물머리(양수리)의 여름

두물머리를 찾았다. 코로나 때문에 예전처럼 활기차지는 못하지만! 두물머리는 언제 가봐도 아름답다. 꼭! 고향어귀에 온 것같다. 저~ 느티나무와 나룻배! 언제봐도 정겹다. 청둥오리들이 사람이 다가가도 달아나지 않고 여유롭게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세미원으로 건너가는 두물머리 배다리이다. 연꽃이 작년만은 못하지만 만개했다.

일상에서......!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