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 " 자화상" > 자화상 > 귀를 자른 후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자화상엔 불안한 표정이 역력하다. 홈페이지 크릭 www.poet.co.kr/youn 명화코너 2006.01.21
고호의 "씨뿌리는 사람" 황혼의 들녘에서 커다랗게 지는 금빛 해를 뒤로하고 다부진 농부가 파종을 한다. 왼손에 바구니를 안고 오른손으로 씨앗을 뿌리며 가고, 그 뒤로 까마귀 몇 마리가 앉아 있다. 그리고 멀리 주택이 보이고 그 주택 아래는 아직 수확이 덜 끝난 곡식이 질서 정연하게 서 있다. 이모작을 하는 밭인 것 같다.. 수필 2006.01.21
이중섭의 자화상 종이에 연필로 그리고 색연필로 서명 48.5×31cm 1955년 개인소장 병원에 있으면서 이중섭은 자신의 모습을 자세하게 그린 자화상을 남겼다. 이 그림은 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미쳤다고 하자 그렇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 그렸다고 한다. 거울을 꺼내들고 즉석에서 그렸다는 이 그림은 최태응이 보관하.. 명화코너 2006.01.20
제주도를 다녀와서 우도행 여객선(2006년 1월 12일) 항해하는 모습 여객선의 조타실 우도의 해변 제주도의 옛우물(지금은 사용치 않음) www.poet.co.kr/youn 유물 및 유적답사 2006.01.19
사랑 사랑 차마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할 시간 뒤 천연덕스럽게 귀가한 새벽 아직 지친 표정으로 성경책을 넘기는, 창가에 어른거리는 아내의 그림자! www.poet.co.kr/youn 시집:문자메시지 (전편 수록) 2006.01.19
눈 오는 밤 눈 오는 밤 하늘이 부려 놓은 사랑 한 짐이 전설처럼 아늑하고 푸근하지만 과하면 눈물이 되나 도는 슬픔 찹쌀떡! 메밀묵! 어둠을 고동치고 간간히 정적을 흔드는 그라인더 소리 올 때부터 정해진 것일까 밀물치는 어둠을 타고 나비떼처럼 나풀대며 창턱에 한되어 쌓인다 내 맘에 왜 단근질하나 머얼.. 시집:문자메시지 (전편 수록) 2006.01.19
절해고도 절해고도 전율하며 다이얼을 누르면 가쁜 신호음만 아득히 물결친다 손 닿을 것 같은 먼 거리 통화해도 괴로운, 받지 않으면 하는 발기한 마음이 파도치며 절벽에 부딪친다 추를 매단 듯 무거운 수화기를 내려 놓는 뜨거운 고통 모를 게다 저 건물 너머 해당화 붉게 밝힌 그의 집 사람 좋아하는 건 죄 .. 시집:문자메시지 (전편 수록) 2006.01.18
고호의 해바라기 해바라기 해바라기(Les Tournesols. 1888년 작품) 반 고호는 7폭의 해바라기를 그렸다. 그중의 하나인 이 그림은 1987년2월12일 크리스티 경매에서 2억4천만 프랑(99년 환율기준 약 480억원)이라는 고가로 일본 야스다 보험회사에 팔렸다. 홈페이지:www.poet.co.kr/youn 명화코너 2006.01.18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 고호의 별들은 왜 꿈틀거리며 돌아가고 있는 것일까. 마치 노출을 오래한 천체사진 처럼... '별이 빛나는 밤'은 신비에 싸여 있다. ** ** '나는 종교에 대해 처절한 욕구를 갖고 있다. 그런 밤이면 나는 별을 그리러 밖으로 나간다.'라고 반 고호는 동생 테오에게 말했다. 반 고호가 'Nuit etoi.. 명화코너 200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