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물

강아지풀

윤여설 2010. 7. 14. 15:29

 

 

 

 

 

 

 

강아지풀

                    

               - 윤여설 시인

 

 

머~언

 

바람불 때마다

살랑이는

아쉬움

 

 

 

외떡잎식물이며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일명, 개꼬리풀이라고도 하고 한자로는 구미초()라고 부르며

논두렁 등의 야지에서 잘 자란다.

식물들의 이름 중엔 토끼풀, 까치수염, 범의귀 등처럼 동물들의 이름을 많이 땄다.

모양이 비슷하거나 주로 잘 먹는 동물들의 이름을 따라 지었기 때문이다.

강아지풀도 휘어져서 살랑거리는 모양이

강아지 꼬리를 닮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예전엔 구황식물로 식용으로도 사용됐다고 한다.

매우 우리 곁에 친근하고 흔하기 때문에

문학에서 농촌의 정서를 나타내기도 한다.

(참고클릭http://100.naver.com/100.nhn?docid=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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