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물

달맞이꽃(月見草)

윤여설 2010. 7. 10. 17:03

 

 

 

 

 

                   

                       달맞이꽃

 

                                         - 윤여설 시인

 

 


열대야에 뒤척이는 거리

푸추간처럼 늘어선

은혜집! 못잊어! 봉주르! 너와나! 오고픈 집!......


비릿한 붉은 조명 아래

유혹하며 밤을 밝히는 여인들


흐느적이는 미모

아슬한 노란 드레스가

육감적으로 어둠을 장식한다


 

 

 

 

                                                                 <시집 :문자메세지 중에서>

 

 

 

쌍떡잎식물이며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이다.

깨풀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모양이 깨와 비슷하다.

원래 남미가 원산지이며 귀화식물이다.

전국의 야지에 모두 퍼져 있다.

밤에 활짝 핀다고 하여 달맞이꽃이라고 부른다.

또한 밤에 여인들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노란 꽃이 시들어도 추하지 않다.

근래에 들어서 이 씨앗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달맞이종자유가 유행하기도 했다.

꽃말은 "어렴풋한 사랑"  "기다림"이다.

<참고클릭http://100.naver.com/100.nhn?docid=4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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