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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에 시를 던지다 - 김용길 시인 두번째 시집

김용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가 출간됐다. 가을 - 김용길 시인 남산에 걸린하늘 돌멩이 하나 던진다 풍덩!! 마을 수호신 장승 앞에서 시 한 편 낭송하고 달님 별님에게 술잔을 권한다 사과처럼 밤이 익자 이야기보따리가 풀린다 접시꽃이 머리를 끄덕이고 도라지는 보라색 귀를 쫑긋 그네를 타던 도깨비들도 모여든다 -「외암리」 부분 시를 쓰는 행위는 현재 이 지점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는 꽃을 피울 수 없다. 한 편의 시는 시인의 생명나무에서 피어난 꽃과 같다. 그러므로 한 권의 시집으로 삶의 꽃다발을 묶은 시인은 시의 꽃밭을 가꾸는 정원사다. 그의 정원에 들어서니 이제 막 피는 꽃도 있지만 시들어서 고개를 떨군 꽃도 있다. 한 편의 시엔 죽음에 대한 사색이 그 투명한 꽃잎과 꽃술에 깃들어 있으며 그렇기에 향기를 ..

일상에서......! 2022.12.07

달달한 식생활

베이비붐세대가 이제 은퇴에 접어들었다. 100세 시대를 외치지만 이미 떠난 사람도 있고, 자잘한 질병 하나쯤은 지니고 사는 것 같다. 또한 사람은 25세가 넘으면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한다. 생태계의 모든 생명체는 살기 위해 태어났으며 죽기를 싫어한다. 노화도 죽음을 향한 과정이기도 하다. ​ 노화를 늦출 수는 없을까? 질병과는 별개의 문제로 보이지만 하나로 연결돼 있다. 즉, 죽음을 늦출 수 있느냐와도 맥을 같이 한다. 적당한 운동과 알맞은 식생활은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임은 누구나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 문제는 먹을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또한 식욕은 본능에 관한 문제라서 참기도 수월치 않다. 물론 나이가 들면 식욕도 줄고 식사량도 준다. 노화를 늦추는 방법 중에 하나는..

일상에서......! 2022.12.05

잘 산 사람만 잘 죽을 수가 있습니다 - 법정

​ 잘 산 사람만 잘 죽을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살 줄 알아야 합니다. 살 줄 알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이고, 살 줄 모르면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산다 하더라도 죽은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 그 때를 마지할지라도 자신에게 주진 한 번뿐인 생을 후회 없이 살 수 있어야 합니다. - 법정 스님 ​

일상에서......! 2022.12.01 (1)

물방울 변주곡

간밤에 비가 내려 낙엽에 물방울이 맺혔다. 물방울은 투명하다. 모두 속을 보여준다. 날씨가 맑은 날은 다이야몬드처럼 반짝인다. 가장 여린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같다. 그렇다면 가장 아름다운 것은 가장 연약한 것일까? 사람 중에 세상에 가장 여린 건 아이들이다. 아이가 가장 예쁜 이유가 있구나! 세상에서 수명이 가장 짧은 것은 하루살이이다. 그러나 하루살이가 아름답지 않은 것은 또 뭘까? 세상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욱 많다. 아니! 보이는 세상보다 보이지 않는 세상이 더욱 많다. 보이는 것은 우주 미세한 부분일 뿐이다. 낙옆에 맺힌 물방울을 보며 오늘 여러가지를 생각해 본다. 어쩌면 물방울이 우리의 인생이 아닐까? 우주에서 인간은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을까? 물방울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겨본다. ​ ..

일상에서......! 2022.11.29

1997년 IMF보다 더 무서운 금융위기

1997년 IMF보다 더 무서운 금융위기 ​ 사실! 급여 외엔 모두 오른 물가에 인플레이션을 실감한다. ​ 10% 진입을 앞둔 고금리에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사업을 시작하면 흑자가 나도 이자 감당이 힘들다. 요즘 상가의 공실이 늘어나서 안타깝기만 하다. ​ 미국의 실물경기가 회복 돼서, 속히 금융시장이 안정되길 기대한다. ​ 지금의 상황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줄도산이 우려된다. 현재처럼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선 우선, 우리나라 주택시장의 모든 규제를 풀어야 한다. 즉, 국가가 개입하지 말고 시장경제에 맡겨야 한다. 1가구2주택의 양도세와 취득세를 면제해서 주택시장을 활성화 해야 한다. 지금처럼 주택거래가 없으면, 분양이 안 돼서 건설사가 위태롭다. 건설사의 하도급을 맡은 하청업체가 위기에 빠지고 자재를 납..

일상에서......!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