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백석에 와서.2

윤여설 2009. 3. 17. 13:52

 

                                         (나병춘 시인님)

 

 

 

 

백석에 와서.2

 

 

 

맨 먼저!

이 곳에 오래 거주하는  

부부 문인이신 나병춘, 이수풀 시인 내외분을

찾아 인사드렸다.

학처럼 고고하고 구름처럼 사시는

두 선비 부부의 모습에서

참된 삶이 무엇인가를 배웠다.

언제나 조용하고

품위 넘치는 겸손한 표정!

두 분에게서 풍기는 인격에

다시 한번 나를 뒤돌아 본다.

 

내가 혹시?

오늘 방문해서 무례를 하지나

않았을까.....!

 

 

 

나의 홈페이지

http://poet.or.kr/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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