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나병춘 시인님)
백석에 와서.2
맨 먼저!
이 곳에 오래 거주하는
부부 문인이신 나병춘, 이수풀 시인 내외분을
찾아 인사드렸다.
학처럼 고고하고 구름처럼 사시는
두 선비 부부의 모습에서
참된 삶이 무엇인가를 배웠다.
언제나 조용하고
품위 넘치는 겸손한 표정!
두 분에게서 풍기는 인격에
다시 한번 나를 뒤돌아 본다.
내가 혹시?
오늘 방문해서 무례를 하지나
않았을까.....!
나의 홈페이지
http://poet.or.kr/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