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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질서 있게 그러나 좀 무질서한 쌓아놓은 레일에서도 아름다움은 찾을 수가 있다. 아름다움은 매우 주관적인 것같다. 적어도 나의 경우는 그렇다. 레일을 저리 사진으로 담았더니 제법 질서가 든다. 레일 ​ - 윤여설 시인 ​ 그것은 고통이었다 같이 산다는 것은 신의 곰살갑지 않은 원한이었다 ​ 同情일까 童貞일까 한 집에 발목잡혀 낙없는 고통 머리에 이고 서로 마주보고 웃고 위로해도 손목 한 번 잡을 수 없는 사랑 ​ 지켜야 할 순결은 만날 수 없는 부부의 고통이 만든 안전운행 ​ 내가 지금 누워 있는 것은 누구 때문일까 ​ 견우와 직녀도 칠석날은 오작교를 건넌다는데 서러워 정답구나

일상에서......! 2022.05.17

처세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다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다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눠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다면 하루에 한번 어린이가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다면 너 자신이 혼자 결코 걷고 있지않음을 명심해서 걸어라. - 오드리 헵번

일상에서......! 2022.05.13

조석구 인생문답

조석구 시인의 인생문답 감성잠언집이 출간됐습니다. ​ 크기가 포켓용이라서 휴대가 간편하고 어디서도 펴고 읽을 수가 있다. ​ 사랑 ​ - 조석구 시인 ​ 사랑이란 피보다 진하다 위대한 것은 이해되기 어렵다. 조석구 시인 약력 1940년 경기 오산 출생, 시인 문학박사. 대학교수 역임 고대 국문과 졸업. 시문학으로 등단. 시집 외 15권 시문학상 외 5회 수상 ​

일상에서......! 2022.05.04

우리 조상묘

한식을 넘기고 조상의 묘소를 참배했다. 그 동안 코로나로 가족들이 모이지 못했고 어린 손주들이 있어서 가족들이 자주 모이지 못했다. ​ 이제 내일부터는 마스크를 벗는다고 한다. 미리 조상상소에 찾아가서 고했다. ​ 이제 조상님들도 자주 찾아뵐 수 있는 시절이 왔으면 한다. ​ 문명이 아무리 발달해도 바이러스질환을 막지 못했다. ​ 과학은 의학은 자연 앞에 가랑잎 한장에 위치도 되지 못한다. ​ 즉, 자연환경으로 인해 인간이 공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조상 앞에서 다시 머리숙여본다. ​

일상에서......! 2022.05.01

벚꽃

우리 한국의 봄은 축복이다! 아니, 모든 지구촌의 봄은 축복이겠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꽃축제를 이룬다. 어느 곳을 바라봐도 아름답다. ​ 오늘 날씨가 20도를 넘긴다. 이런 화창한 휴일 마을을 한바퀴 돌아봤다. 보이는 곳은 꽃대궐이요, 가는 곳마다 상춘객이다.. 우리 민족은 꽃을 세계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같다. ​ 모두들! 폰카에 가는 봄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봄날은 신난다. 매년 만나는 봄이지만 올해가 더욱 의미가 있는 것같다. ​ 곧 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보이기 때문이다. 이 봄과 함께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일상에서......! 202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