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비너스

윤여설 2006. 9. 7. 10:12

 

 

검고 작은 장승(天下大將軍)을  내려다 보는 비너스!

 

그 시대 여성미의 기준은 저렇게 풍만했던 것 같다.

 

나에게 여성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나도 분명 어머니 즉, 여성의 몸에서  태어났다.

내 몸은 어머님의 피와 살이다.

육신을 주신 어머니......!

 

남성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성이다.

여성 또한 같을 것이다.

 

그러나

내게  가장 큰 아픔을 준 건 여성이다.

또한 그 고통에서 구원해준 것도 여성이다.

 

상처이자 구원인 ...... 비너스!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쫒아 내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세기 3장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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