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뒷산에 오르다가 책을 읽는 분을 잠시 담아 봤다.
이제 등화가친<燈火可親>은
사전 속에서 잠자는 말이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저 분은 놀랍게도 칸트 철학 원서를 읽고 있었다.
나는 요즘 고고학보 60호(창립30주년기념호 /06년 9월 30일 발행) 중
삼국시대의 벽주건물(壁株健物) 연구를 읽고 있다.
벽주건물이란?
장방형의 도랑을 파고 그 안에 기둥을 세운 후 그 사이에 점토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벽을 올려 이 벽체만으로 지붕을 떠받들게 설계한 특이한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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