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문 앞의 수학여행온 학생들
신흥사의 돌담이 담쟁이와 어울려 일품이다.
신흥사의 대웅전!
신흥사의 건물배치는 대단히 아름답다. 큰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작은 건물을 넣어서 공간이 주는 허전함을 메웠다. 오밀조밀하지만 답답치 않으며 넉넉한 느낌이다.
대웅전과 명부전 사이에 삼성각의 건축물 배치가 빼어나게 조화롭다.
큰 건물 사이의 작은 건물의 균형미가 잘 어울린다
형님 내외분과 ......
계단의 연꽃봉우리 앞의 은경이
연꽃은 수렁에서 피어 오염되지 않는 꽃이라는데......이 사회가 비록 수렁이지만 모두가 연꽃을 피워올렸으면 좋겠다.
예불을 마치고 돌아가는 스님의 뒷모습!
모두를 비웠기 때문일까? 구도자의 뒷모습은 허허롭다.
암자를 향해 가는 두 스님
그들의 걸음걸이는 가볍기만 하다.
나도 저렇게 살고싶을 때가 가끔 있다.
신흥사의 뒤에서 권금성쪽을 향해서......
2006년 5월 24일 설악산 신흥사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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