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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잠시 인제의 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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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의 분수가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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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안의 조각품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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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에서 한컷!
바람이 매우 심하다.
터널이 개통되었으나 우리는 옛길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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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앞에서 잠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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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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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금정의 정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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