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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같은 봄
엊그제 배냇짓하던 가로수
오늘 나뭇잎 손바닥만 하다
며칠 전 진달래가 불지르던 앞산
오늘 푸르름만 가득하다
어제 별보며 개구리 울던 호숫가
오늘 정막 속 연인들 웃음소리만 가득하다
아, 개나리꽃 울타리 아래서
그와 만나기로 했지만!
하룻새 천리는 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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