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탐사를 갔다가 매우 큰 매를 만났다.
검색해 봤더니, 천연기념물 323호인 잿빛개구리매였다.
저 무시시한 눈빛에서 맹금류 특유의 강인함이 느껴진다.
전체 길이가 50cm는 되는 것같다.
또한 접근해도 잘 달아나지 않고
포즈를 취해줬다.
아마?
감히 누가 날 ~하며
자신의 용맹성을 믿는 것같다.
날씨가 안개가 많이 낀 관계로 양서,파충류는 탐사치 못했다.
더욱이 아침 기온이 약1도 정도로 낮아서
개구리들이 물 속에서 나오지 않고
울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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