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물

가시박(생태교란식물)

윤여설 2010. 8. 3. 19:24

 

 

 

 

 

 

 

 

가시박(Sicyos angulatus)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박과의 1년생 식물이다. 

 처음엔 호박 대목으로 사용하기 위해 북미에서 도입되었다고 한다.

그후 관리가 소홀해져서 야생화가 되었고, 강줄기를 타고 전국으로 급속히 퍼져 나갔다.

환경부에서는 2009년 6월 1일 생태교란식물로 지정하였다.

번식력이 왕성할 뿐아니라 또한 잎이 매우 무성하고 조밀해서 다른 식물들이 곁에서 살아날 수가 없다.

더욱이 덩쿨손이 매우 거칠고 폭력적이어서 닥치는대로 감아 올라가서

풀, 나무를 가리지 않고 그 일대를 완전히 초토화시킨다.

또한 

빳빳한 가시들이 촘촘히 나 있어 제거가 어렵고 찔리면 부작용이 심하다.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라고 불릴 정도로  무시무시하며 고약한 외래식물이다.

 

보이는 족족 제거해야 한다.

 

(참고 클릭http://ko.wikipedia.org/wiki/%EA%B0%80%EC%8B%9C%EB%B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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