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생물

고사 직전의 북방산올챙이(04월 12일 경기 양주)

윤여설 2010. 4. 14. 19:14

 

 

논에 물이 점점 말라가면서 개구리알도 저렇게 말라가고 있다.

한국산개구리알인 것 같다.

 

 

3월 5일 산란되어 3월 26일 부화된 북방산올챙이가

물이 마르면서 고사 직전에 처해 있다.

신의 뜻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며칠 뒤면 자연사할 것같다.

매우 아타깝기만 하다.

 

이 새생명들이 차마 피어보지도 못하고

사라지기 직전이다.

 

 

 

 

 

자연 상태에서 개구리알이 부화되어 개구리가 되기까지 몇 %나

성공할 수가 있을까?

내가 관찰한 바론 올챙이로 성장하면서  약35%이상이 자연사하는 것 같다.

때론 개구알이 동사하기도 하고

올챙이가 되어 동사하기도 한다.

또한 저렇게 물이 말라가면서 죽기도 한다.

 

혹시?

다른 생명체의 먹이가 되는 일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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