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옥 작품- 문즐에서 가져옴)
우리를 지배하는 건
하늘이 아니다
사람은 더욱 아니다
동트는 햇살 받으며
이내 가득
공포스럽게 옥죄어오는
두터운 검은 띠들
무서운 무중력으로 누른다
이 도시가 생산한
공해의 발암물질들
이제 맑은 날은
거리에서 도포자락 보는 듯하다
하늘에 늘
이상한 지배자 스모그가 나타난다
나의 홈페이지
(김혜옥 작품- 문즐에서 가져옴)
우리를 지배하는 건
하늘이 아니다
사람은 더욱 아니다
동트는 햇살 받으며
이내 가득
공포스럽게 옥죄어오는
두터운 검은 띠들
무서운 무중력으로 누른다
이 도시가 생산한
공해의 발암물질들
이제 맑은 날은
거리에서 도포자락 보는 듯하다
하늘에 늘
이상한 지배자 스모그가 나타난다
나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