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연 작 -문즐에서 가져옴>
|
날으는 것은 영원한 벗인가 보다
다이아몬드같이 반짝이며
맴돌다가 유년을 싣고 간
고추잠자리가 화단
개쑥부쟁이에 내려 앉는다
가득 부려놓은 고향
대밭 사이 정답게 밤을 줍던
동무 얼굴들
모처럼 반갑다
실틀 같은 건물 새 물빛 하늘
그때처럼 낮달은 떴지만
새삼 객적구나
나의 홈페이지
<이창연 작 -문즐에서 가져옴>
|
날으는 것은 영원한 벗인가 보다
다이아몬드같이 반짝이며
맴돌다가 유년을 싣고 간
고추잠자리가 화단
개쑥부쟁이에 내려 앉는다
가득 부려놓은 고향
대밭 사이 정답게 밤을 줍던
동무 얼굴들
모처럼 반갑다
실틀 같은 건물 새 물빛 하늘
그때처럼 낮달은 떴지만
새삼 객적구나
나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