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에 와서.7 경기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마을 앞산의 한강봉 백석에 와서.7 전원에 온 것은 자연과 하나되려는 것이다 들에 파종하는 건 흙에 순종하는 일이다 숲에 들면 나와와 나무 사이 나도 나무가 된다 내가 바라보는 산벚꽃은 나를 내려다 본다 산길을 걷는 것은 숲과 하나되는 것이다 누가 스치는 소리에 놀.. 시(詩) 2009.05.25
백석에 와서.6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전경 사진의 왼쪽은 호명산(423m) 오른쪽은 한강봉( 474m) 백석에 와서.6 아파트단지 가득 맹아리 놓는 장끼 소리에 일어나서 찰랑대는 개구리울음소리자락 덮고 자리에 든다 앞 산 한강봉에 걸린 달과 창 가득 엿보는 별들의 두런거리는 소리 어떤 시인은 “나를 키운 건 팔 할이 .. 시(詩) 2009.05.25
장마 장마 용이 여의주를 물 듯 구름은 태양을 물고 놓아주지 않는다 태양은 서러워 서러워 몇 날 몇 이레를 울고 있다 나의 홈페이지 클릭 http://poet.or.kr/youn 상세보기 문자메시지 | 저자 윤여설 / 시문학사 상세보기 아름다운 어둠 | 저자 윤여설 / 시문학사 시집:아름다운 어둠(전편수록) 200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