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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배거북

서울 중랑천에서 만난 녀석이다. 날씨가 따뜻해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 그런데 생김새가 매우 독특하다. 붉은귀거북이나 청거북이는 아니다. 우리 토종 남생이와 흡사하다. 그러나 남생이로 보기엔 등갑의 높이가 낮다. 거북이 전문가에게 의뢰해 볼 예정이다. "노란배거북"이랍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85%B8%EB%9E%80%EB%B0%B0%EA%B1%B0%EB%B6%81 노란배거북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노란배거북(Trachemys scripta scripta)은 거북목 늪거북과 노란배거북속에 속하는 거북이다. 원래는 붉은귀거북과 같이 미국 남부의 미시시피강 지역에 서식하였으 ko.wikipedia.org

한국의 생물 2023.03.20

국역<촌은집>을 읽고

국역을 읽고 - 조선시대 가장 낭만파 시인 유희경 ​ - 윤여설 ​ 유희경이 지은 이 한글로 번역돼서 출간됐다. 조선중기 한시대를 풍미한 시인의 작품세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출간된 일종에 전집형식이다. 문학사적 의의가 매우 큰 작품집이다. 책의 앞부분에 연보가 추가됐고, 현대적 해석과 번역자의 해제와 뒤에 원문(영인본)까지 수록돼 있다. 사후 387년만이다. ​ 촌은 유희경(1545~1636년)은 서울에서 태어나 92세까지 장수한 당시엔 매우 보기 드문 시인이다. 또한 ​ 평민에서 가선대부까지 오른 대단히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조선시대 3대 여류시인인 부안의 매창과 연정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까지 널리 알려져 있다. ​ 지금의 시각으로 봐도 매우 파격적인 로맨스를 뿌렸다. 유희경은 부안의 매창이 시..

수필 2023.03.18

괴로움엔 원인이 있습니다-법정

괴로움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그것을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바로 "집착" 때문입니다. 우리가 집착하기 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 육신에 집착하고, 자식에 집착하고, 물질에 집착하고, 옷에 집착하고, 집에 집착하고, 집착하고 , 집착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괴로움이 옵니다. 집착이 없으면 괴로움도 오지 않습니다. - 법정 스님

일상에서......!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