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오늘 날씨가 맑아서 노을이 붉다. 아침엔 일출을 관측했고 저녁엔 노을을 봤다. 우리나라의 가을날씨는 청명하다. 천고마비, 등화가친의 계절을 실감케 한다. 책읽기 좋은 계절이다. 책은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스승이다. 이 계절에 가장 위대한 스승 중에서 영원히 가슴에 간직할 스승을 찾고 싶다.

하루의 시작은 먼동으로부터 시작된다. 여명을 지켜보면 신비롭다. 자연은 신의 가장 엄숙한 예술이다. 그러나 사실! 해가 뜬다? 라는 말은 진실은 아니다. 해는 고정돼 있고 지구가 돈다. 하지만 아침에 일출을 보며, 지구가 한바퀴 돌았구나,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진실은 이처럼 멀리 있다. 해는 뜨지 않고 지구가 돌 뿐이다.

https://blog.naver.com/kthyys1019/221960187328 [TV문학관] 58화 메밀꽃 필 무렵 | (1982/09/25) 동영상[TV문학관] 58화 메밀꽃 필 무렵 |... blog.naver.com

달밤을 폰카로 담았다. 작품성을 떠나서 버리기가 아쉬워 모두 올려봅니다. 밤은 늘 신비하다. 그러나 아침이 온다

https://m.blog.naver.com/kthyys1019/222893200656 동백문월드 경관조명이 더욱 아름다워졌습니다 ★ ★ 용인 동백지구의 최고의 야간 경관조명을 구현했습니다. 정면에 불빛조명입니다. 물이 흐르듯이 조명... blog.naver.com 용인의 동백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동백문월드의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입니다.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찾으면 즐거운 밤이 될 것입니다.

어제 날씨가 흐리고, 가을답지 않게 차가웠다. 일부 지역에선 비도 내렸다. 그러나 오후에 들어서 간간히 헤가 나고 멋진 구름이 들어섰다. 그 중 몇 장을 올려본다.

가을이다. 단감 두 개를 단지 위에 올려놓았다. 좀처럼 어울리지 않을 것같은데 조화롭다. ​ 가을은 결실에 계절! 꿈의 계절! 낙엽에 계절! 사랑에 계절! ​

날씨가 갑자기 차갑다가 볕이 드니, 길고양이들이 건물 지붕 위에서 볕을 쬔다. 길고양이들은 수명이 3년정도라고 한다. 집고양이 10~15년에 비해서 매우 짧다. 일단, 도심에서는 먹이를 구하기가 힘들다. 펫맘들이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는 바짝 마른 경우를 볼 수가 있다. 다음엔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마땅히 잘 곳이 없다. 그리고 상위포식자에 잡혀먹는다. 도심엔 의외로 너구리들이 많다. 그들에 의해서 많이 희생이 된다.

가족은 늘 행복하다. 가족은 사랑이다. 가족은 축복이다. ​ ​ 부모가 자녀에게 남겨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은 날마다 그들과 잠깐이라도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다. ​ -베티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