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바라보이는 일출을 담았다. 폰카라 선명도에 한계와 디테일한 색도 조절이 어려웠다. 그러나 인증샷 수준이랄까? 나름대로 보람이 있었다. 먼동이 틀 때와 솟아오르는 태양을 담을 때 남들보다 가장 먼저 해를 본다는 기쁨이 크다. 물론 먼저 기상해서 일상을 시작한 분도 계실 것이다. 그러나 그 분들도 해를 보는 기쁨을 누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다만, 이 도심해서 건물들로 인해서 일출을 조망하기는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다. 이 또한 문화의 방해 혹은 공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