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넘기고 조상의 묘소를 참배했다. 그 동안 코로나로 가족들이 모이지 못했고 어린 손주들이 있어서 가족들이 자주 모이지 못했다. 이제 내일부터는 마스크를 벗는다고 한다. 미리 조상상소에 찾아가서 고했다. 이제 조상님들도 자주 찾아뵐 수 있는 시절이 왔으면 한다. 문명이 아무리 발달해도 바이러스질환을 막지 못했다. 과학은 의학은 자연 앞에 가랑잎 한장에 위치도 되지 못한다. 즉, 자연환경으로 인해 인간이 공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조상 앞에서 다시 머리숙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