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달팽이_ 윤여설집 한채 짊어지고 콘크리트길을 간다!이 길은 가지 않을길! 물기 촉촉 유혹따라 간다.모든 달콤함은저리 험난한 길이 될지도 몰라.건널 수도 뒤돌아 갈 수도없는 황망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