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지는 노을을 바라보면 담고 싶어진다.
지는 해는 곱다.
아름답다.
삼각대를 설치하고 카메라을 얹어 세팅을 한다.
마치 목표물을 정조준하는
사냥꾼처럼 행복하다..
이제 태양은 내 카메라에 낚일 것이다.
뷰파인더에 혹은 모니터에 비치는 노을은 멋지다.
황홀하다.
노을을 바라보면 하루의 생을 마감하는 태양에게 감사할 뿐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욱 아름다울 거야!
다만,
지는 해를 구도를 변경시키지 않고
픽쳐스타일을 다양하게 변경시켜봤다.
다양한 색이 구현된다.
저 태양과 함께 오늘 하루를 마감하는 분들의
삶도 저리 다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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