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역에서 매우 흔하게 발견되는 노란 민들레이다.
4월부터 시작해서 초가을까지 긴 기간 동안 꽃이 핀다.
잎이 노란 것이 우리 토종이 아니라 귀화종이다.
우리의 토종 민들레는 서양의 노란 민들레보다 키와 꽃이 크고
회색이거나 흰색이다.
민들레 씨앗이다.
마치 낙하산처럼 바람을 타고
어느 곳이든지 날아가서 씨앗를 퍼트린다.
위의 흰민들레가 한국의 토종민들레이다.
요즘은 서양 민들레에 밀려 보기가 매우 귀하다.
재래종이 서양 민들레와의 영토 싸움에서 졌기 때문이다.
위의 사진은 토종 민들레와 서양 민들레가 공존한 경우이다.
저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저 토종 흰민들레도 곧 서양의 노란 민들레에 밀려나서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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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이며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노란 민들레는 유럽에서 귀화한 외래종이다. 지금은 전국의 어느 곳에서나 정착해서 토종을 밀어내고 있다. 보도블럭이나 아스발트 사이에서도 자랄 정도로 알카리화된 생육환경에서 잘 자란다. 단위 생식을 하므로 곤충의 도움이 없이도 열매를 맺으며 열매는 작고 가벼워서 멀리까지 날아가며 환경에 대응하는 강한 저항력과 매우 왕성한 번식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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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꽃피기 전의 식물체를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서양민들레보다는 우리의 토종 민들레가 더욱 효과가 있고
더욱이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자란 것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몸을 차갑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해야 할 것이다.
참고클릭(http://100.naver.com/100.nhn?docid=67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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