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생물

왕우렁이알

윤여설 2010. 7. 17. 10:21

 

 

 

 

 

왕우렁이알의 색깔이 매우 곱고

꼭 포도송이처럼 탐스럽다.

 

 

 

 

 

고설목 사과우렁이과의 복족류의 왕우렁이다.

이 우렁이는 유기농을 하기위해 제초용으로 수입된 외래종이며

맛은 토종에 비해 못하다고 한다.

우리 토종 우렁이는 새끼로 낳는데

이우렁이는 새끼가 아닌 알로 번식을 하며

탱글탱글한 알을 물속이 아닌 물 밖에 선홍색의 덩어리로 낳는다.

 

 

 참고로 우렁이 농법은

벼 농사에 있어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를 방사하여 논에서 잡초와 풀을 방제하는 친환경 농법이다

친환경 농법에 사용되는 왕우렁이는 토종 우렁이와는 형태만 비슷할 뿐 알로서 번식하는 아주 다른 종류이다. 왕우렁이는 폐호흡을 하면서 물속 밑바닥을 배,다리로 기어다니며 생활하지만 먹이를 먹거나 물속의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수면위로 떠오른다. 먹이 습석은 잡식성으로 채소 수초 연한 풀등을 먹으나, 물밖 수면위로 올라온 것은 먹지 못한다.

(참고클릭http://100.naver.com/100.nhn?docid=81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