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생물

맹꽁이

윤여설 2009. 10. 2. 11:58

 

 

 

 

무미목() 맹꽁이과의 양서류.
학명 Kaloula borealis
분류 무미목() 맹꽁이과
체형 몸통이 좌우로 팽대되어 있어 몸 전체가 둥근형임
크기 몸길이 약 4.5㎝
등면은 황색 바탕에 청색
생식 6월 경의 우기에 산란, 1회에 15∼20개의 알을 15∼20회에 걸쳐 낳음
서식장소 땅 속
분포지역

한국(서울·경기·경남)과 중국 북동부

 

  몸길이 약 4.5㎝이다. 쟁기발개구리라고도 한다. 몸통은 뚜렷이 팽대되어 있고 머리 부분이 짧아 몸 전체가 둥글다. 등면에 작은 융기가 산재되어 있고, 황색 바탕에 청색을 띤다. 머리 부분에 검은색의 대리석 무늬가 있으며, 가슴과 몸통 뒤끝에 이르는 부분에 검은색 얼룩 무늬가 있다. 등면에 있는 작은 융기 주위는 검은색으로 둘러싸여 있다. 몸통의 배면을 이루는 바탕색은 황색이고, 양 옆에는 연한 검은색을 띤 대리석 모양의 얼룩 무늬가 있다.

 

  주둥이는 짧고 작으며 앞끝이 약간 둔하면서 뾰족하게 돌출되어 있다. 울음주머니아래턱 앞쪽 끝에 1개가 있으며, 아래·위턱에 이가 없다. 혀는 타원형이고 앞끝에 돌기가 없다. 동공은 검은색이고 타원형이며, 홍채는 검은색으로 황금색의 가루를 바른 것처럼 보인다. 물갈퀴는 발달하지 않고 깊이 패어 있다.

 

  산란 직후의 알은 지름이 1㎜의 공 모양이며, 1마리가 1회에 15∼20개의 알을 15∼20회에 걸쳐 낳는다. 알은 28∼30시간이면 부화하며, 30일 뒤에 변태가 끝난다. 장마철에 만들어진 웅덩이나 괸 물에 산란하므로 다른 개구리에 비하여 빠른 변태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중 땅 속에 서식하며, 야간에 땅 위로 나와 포식활동을 하고 6월 경의 우기에 물가에 모여 산란한다. 산란은 보통 밤에 하지만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에는 낮에도 수컷이 울음소리로 암컷을 유인한다. 이러한 습성으로 인해 산란시기 외에는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고 눈에 띄지도 않는다. 한국(서울·경기도·경상남도)과 중국 북동부 지방에 분포한다(원문출처http://100.naver.com/100.nhn?docid=60972)

 

  

    맹꽁이가 아파트 보도블럭에 올라와서 가고 있다.

 

   꼭

   30년만이다.

   어린시절, 여름이면 저 녀석들의 음성이 마을 가득 찰랑거렸다.

   참으로 반가운 녀석이다.

   잘 데려다가 숲에 놓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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